(사례비25만원)독자참여형 창작 프로젝트에 함께해주실 독자님들을 찾습니다! | |
강한나 | 조회1,579 |
독자님들을 모십니다!> 독자님들의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웹희곡플랫폼 ‘희곡마켓’ 2022 기획프로그램 그 두 번째 ‘창작희곡 좋아하니까> 스핀오프’ 콘텐츠에 함께 참여해주실 독자님들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선정프로젝트)
Q1. ‘창작희곡 좋아하니까> 스핀오프’ 가 뭐하는 건데요? A. 작년 2021년에 상시투고/네트워킹 채널을 통해 웹희곡플랫폼 ‘희곡마켓’에 발표된 창작희곡콘텐츠 좋아하니까>(심혜림 作) 의 주제로 독자들의 이야기들을 모아보는 숏폼 번외희곡 콘텐츠입니다.
Q2. 그렇군요! 그 좋아하니까>라는 희곡은 어떤 작품인가요? A. 심혜림 작가의 창작희곡 좋아하니까>는, “좋아하니까” 라는 말을 방패 삼아 가려지는 폭력의 여러 모습들을, 4개의 장에 걸쳐 (프롤로그 포함 5개) 각기 다른 옴니버스 이야기로 보여주는 희곡이랍니다!
좋아하니까> 작가의 말 좋아한다는 말 뒤에 숨겨진 민낯. "좋아하니까" 라는 말이 누군가에게 준 상처의 가림막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미 이렇게 아픈데, "좋아하니까" 라고 말해버리면 아픈 스스로가 더 미워진다. 내가 진짜로 느끼는 불편함과 답답함을 그대로 드러낼 수 없어진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은 아름답다. 그 감정을 상대에게 강요하기 전까지만.
우리는 쉽게 "좋아하니까" 라는 말 뒤에 숨어버린다. "좋아하니까 그랬겠지..." "생각해서 그랬겠지..." 와 같은 말들, 그러다가 "좋아하니까 괴롭히는 거지" 라는 말을 마주했을 때 나는 너무 깜짝 놀랐다. 정말로? 정말 좋아한다면 그럴 수 있을까? 싶은 일을 어떤 이들은 서슴없이 저지른다. 그들 스스로 좋아하니까 라는 방패를 쓸지언정, 우리는 더 이상 그것을 봐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다. (작품이 궁금하다면, 지금 보러 가기 unttd.cc/playmarket/716)
Q3. 근데 그 희곡의 스핀오프에 독자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건가요? A. 좋아하니까> 라는 희곡은 작가의 작품이지만, 실은 이 희곡을 읽는 독자들도 이 작품의 이야기를 각자의 삶에서 가지고 있을 거예요. 더 펼쳐지지 않은 새로운 장의 에피소드들을 말이에요. 살아오면서 겪은, 좋아한다는 말로 포장된 폭력들. 그 말에 묻혀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던 상처들. 좋아한다는 말이면 다 괜찮은 줄로만 알았던, 상대방의 입장은 돌아보지 못했던 후회와 반성들. 그 경험담들을 함께 나눠주세요! 나눠주신 사연들 중 5개의 이야기들이 희곡으로 만들어집니다!
Q4. 에피소드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가요? A. 그렇습니다! 평소 희곡을 즐겨 읽는 독자뿐만 아니라, 평소에 희곡을 전혀 읽지 않는 분들도, 심지어 살면서 희곡이라는 걸 접해본 적 없는 분들도, 나눠주실 에피소드만 있다면 모두 모두 사연 제보가 가능합니다~! 우리는 모두 잠재적 희곡 독자들이니까요! +) 해당 안 되는 것 같아서 스킵하시려던 동료 창작자님들도 대환영이에요~~~
- 에피소드 제보 접수 방법 : 구글폼 작성 (forms.gle/GvobHoZVvDhUKr1s8) - 접수마감 : 2022년 8월 31일까지 (접수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보내주신 사연들 중 5개의 에피소드들을 골라 희곡으로 재구성합니다. 해당 에피소드들을 나눠주신 사연 제보자 다섯 분에게는 25만원의 사례비를 감사의 뜻으로 전합니다. (원천세 8.8% 공제 후 지급) - 사연이 채택된 제보자 다섯 분과 참여창작자 전원에게 공동저작권이 부여됩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공동저작권 등록 예정) - 창작 결과물에는 공동저작권자 전원의 크레딧이 명시됩니다. (별명, 익명, 가명도 가능) - 창작 결과물은 희곡마켓 웹페이지에 PDF 전자책 형태로 발행되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창작 결과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홈페이지에 2023년 12월 31일까지 게시됩니다. - 창작 결과물의 일부는 희곡마켓 SNS채널(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 홍보게시물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주최/주관 : 웹희곡플랫폼 ‘희곡마켓’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이 프로젝트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됩니다.)
문의 희곡마켓 이메일 playmarket2020s@gmail.com 희곡마켓 웹페이지 채널톡 채팅문의 unttd.cc/playmarket 희곡마켓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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