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연은 성폭력을 직접적으로 재연하지는 않으나,

성폭력에 대한 트라우마를 일깨울 가능성이 높은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공연은 대본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런타임의 편차가 있을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 자체를 런타임 1시간 40분에 맞추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본 공연은 관객 여러분의 취식을 적극 권장하며, 맥주나 음료를 무료로 나누어 드립니다.

특히 토요일 브런치 공연에서는 간단한 브런치도 제공됩니다.

*관객과의 대화는 원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매회 진행되며 20분+@ 진행됩니다.

꽃1 프로젝트 '희망을 전하다' 초청공연

어느 울보

페미니스트의

하소연

<공연개요>

2023년 7월 27일~29일

목,금 저녁 7시반 / 토 오전11시반

인사동KOTE 본관 3층

작, 연출, 출연 > 방혜영

제작 : 연극집단 공외

문의 : 010.7999.7687

예매 : 플레이티켓

<공연특징>

마흔두 살의 여성 연극인 방혜영이

작, 연출, 출연하는 1인극.

울보이자 페미니스트이자 기혼여성인

방혜영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대본 없이 기억에 의지하여 이야기하는,

공연 같지 않은 공연으로,

어느 평범(?)한 여성의 미시사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는 공연이다.

2020년 7월, 제3회 모노드라마페스티벌 참가작으로 공간222에서 초연된 이후,

2021년 6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창작플랫폼 경험과 상상에서의 재연,

같은 해 8월 서울프린지페스티벌 공연에 이어

은평인권문화제 초청작으로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 바 있으며,

2022년 원모어페스티벌 참가작으로 대학로에서의 공연을 거쳐

2023년 여름, 이번에는 인사동에서 공연된다.

<공연 리뷰>

화려한 무대도, 감칠맛 나는 연기의 배우도, 절묘하며 탄성이 나오는 이야기도 없다.

그러나 감동이 있다.

맨몸으로 현실과 부딪치며 쌓아온 삶의 진짜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 연극평론가 엄현희

증언에서 치유에 이르는,

서툴지만,

진정 어린 하소연

– 연극평론가 남지수

세상을 향해 쏘아올리는 조명탄,

불꽃 같은 작품

– 배우 허이진

이렇게 사실적으로 지금 이곳에서의

여성의 삶을 증언한 공연이

창작극에 또 있었던가?

- 크리에이터 김규완

<연극집단 공외>

연극집단 '공외'는 ‘공포의 외인구단’을 줄여서 만들어진 이름이며,

2003년 창단 이래

‘비주류를 이야기하자!’,

‘계란으로 바위치기면 어때, 기꺼이 계란이 되겠어!’를 기조로

일상성과 동시대성을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다.

연극집단 공외는 ‘소수자’와 ‘을’에게 지지를 보내며

연대하는 작품들을 만든다.

차기작

제8회 여성연극제 작가전 선정작 「혜석의 이름」

(2023.9.13.~9.17./ 대학로 민송아트홀 2관)

기공연작

「로또로 기억된 남자」 (2003)

「여관방 이야기」&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2004)

「벌레이야기」 (2005)

「로맨스」 (2006)

「2006 이쁜 가족 선발대회」 (2007)

「로맨스, 그리고 비밀」 & 「여행」 (2008)

「여행」 (2008)

「여행2」 (2009, 2010)

「내 이름은 나무궁화」 (2012)

「오락실 가는 여자」 (2014)

「결혼+전야」 (2015)

「로맨스, 그리고 비밀」 (2015)

「결혼+전야」 (2016)

「그날 밤, 우리는 오래달리기를 하고 있었다」 (2016)

「우리 시대의 연인」 (2017)

「책 읽어주는 배우들 - 소년을 만나다」 (2017)

「우리 연인의 연인」 (2017)

「찾아가는 대통령 : 우리집에 문제인이 온다」 (2017)

「게으른 책 읽기」 (2017)

「우리집에 손주며느릿감이 온다」(낭독공연) (2018)

「지원서 마감 10분전」 (2018)

「우리집에 손주며느릿감이 온다」 (2018)

「소김지섭과 주찬양」 (2019)

「아버지의 이름」 (2020)

「어느 울보 페미니스트의 하소연」 (2020)

「우리집에 손주며느릿감이 온다」 (2020)

「거리두기」 (2020)

「종이사슴」 (2021)

「어느 울보 페미니스트의 하소연」 (2021)

「그날 밤, 우리는 오래달리기를 하고 있었다」 & 「찾아가는 대통령 : 우리집에 문제인이 온다」 (2021)

「어느 울보 페미니스트의 하소연」 (2022)

「우리집에 손주며느릿감이 온다」 (2022)

「이혼은 처음이라」 (2022)

「우리집에 손주며느릿감이 온다」 (2023)

「지원서 마감 15분전」 (2023)

예매처 유의사항

알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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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가상계좌 결제시 예매일 익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입금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예매 취소되니, 문자로 안내되는 입금마감시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⑨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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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예매 당일 밤 12시 이전 취소 시에는 취소수수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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