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보기
웃다가 지쳐 죽을 것 같아!! 2015-11-24 18:42:59
칸쵸마뇽 조회2,964

20여분 줄을 서고 입장한 죽여주는 이야기!! 선착순으로 앉아서 좋은 몫에서 관람하려면 좀 기다려야하는 인내가 필요하다. 토요일 오후 2시 공연인데도 만석이라니....인기가 실감나는 공연이다.


자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린 관객참여형 블랙코미디!! 단 3명의 인물이 그려내는 좌충우돌 이야기에는 관객들도 중간중간 한 몫을 한다.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배우에 따라서 또 그 재미가 달라진다고 하니, 다른 회차 때 또 볼봐볼까? 하는 재구매의 욕구를 일으킨다.


진한 화장 뒤에 가려진 마돈나의 실체!! 그 반전의 웃음과 함께 "자살을 사고 판다"라는 전개로

보는 이로 하여금 죽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여운도 있다.


남녀노소 몰입도 최강의 블랙코미디 죽여주는 이야기, 연인과 가족과 함께 화끈한 웃음으로 이 겨울 따뜻하게 시작해보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