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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청소년 후기 2018-05-28 17:40:52
구천세 조회2,027

      15년도에 뮤지컬 버젼 한번 보고 그 당시 입소문이 나서 티켓팅이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이번 연극 버전은 어덜지 궁금하기도했고 예전에 이 극 참 좋다라는 생각을 했었기에

 전에는 애정배우가 했기에 배우에만 집중을 해서 봤나 느낌이 완전 달라서

15년도에는 그냥 이극 괜찮네 ..라는 생각만 했는데 이번에는 여러 생각이....


 학교에서  1등과 문제아의 차별 이게 학교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일 어 날 수 있는 일 이기도하고...


이번에도 공연을 보면서 화가나기도 했고 물론 극이 나빠서가 아니라  극은 전반적으로 아주 좋은데

솔직히 극에 나오는 인물들 이레나 현신이나 구석으로 몰고간건 학교측이 아닌가 싶은 맘에...


문제아는 무조건 넌 문제아 니까 잘못 안했어도  잘못한거고,사건에 관련이 없어도

 여태 넌 그랬으니까 당연히 이번에도 니가 그런거지....

솔직히 이렇게 몰고가면 나라도 삐뚤어질것 같다..

1등은 공부를 잘 한다는 이유로 그래 그런 실수도 할 수있어 다음에 안그러면 되는거야


청소년시기에 성정체성을 느끼기도 할꺼고 ... 문제를 일 으킬 수도 있는거고

그런 과정을 격으며 성장해 나가는것일껀데...


바람직한.. 평범...과연.. 이 두단어가  뭘 의미를 하는걸까????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야

바람직한거고  평범한걸까?? 진짜 누가 알려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공연이었네요





"플레이티켓 리뷰단 이효정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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