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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하지 않은 캐릭터들의 이야기 2018-06-03 23:12:03
김화영 조회2,009



같은 내용의 공연으로,

뮤지컬과 연극은 어떻게 다르게 풀어 내었을까가 참으로 궁금 했었습니다.

캐릭터들이 넘버들로 불러 표현하던 감정들을,

배우분들이 대사 하나 하나에 감정을 담아 연기하니 캐릭터들에 좀 더 깊게

공감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졸업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과연 내 학창시절의 개성강한 친구들은 어땟나...

소위 통상적으로 말하는 '바람직한 청소년'은 무엇인가...

왜 꼭 바람직하다는 틀안에 들지 않으면 안되는것인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연극이였습니다.



플티 리뷰단 김화영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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