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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타 이성용 2016-08-03 12:30:12
구천세 조회2,885



플티리뷰단 두번째 공연 "액션스타 이성용"


배우님들에 연기는 단연 좋았네요 소소하게 관객과 뭔가를 많이 할려고 하는 모습도있고

지구인씨어터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우선은 공연장은 그리 나쁘지 않았던 같아요


하지만 하우스매니져들은 정말... 별루였던... 자리에 앉고 옆,앞 관크에 심히 걱정이 되서

자리 바꿔도 되냐고 하면서 앞에 아이들 일회용 비닐에 음식을 싸가지고 와서 자꾸 먹는다고

말 했는데 아무런 조치도 없고 주위도 안주고... 자기들끼리 애들이 뭐 먹고있다고?

이러며 자기들끼리만 말하고 끝.... 집중을 하며 관람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연극이던 뮤지컬이던 모든공연의 전체 내용 정말 중요하죠 극에 전개에따라

재 관람은 하는지 아닌지 결정이 되니까요 그 다음 관계자들인데...


소극장이던 대극장이던 관객이 불편함은 호소하면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으니 한마디로 또 보러오지말라는 행동이 아닐까 싶어요..


자리는 빈자리 아무곳이나 앉으라하길래 자리를 바꿧는데도 관크는 어절 수가 없나봐요...

진짜 중간에 그냥 나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집중이 안되요 ㅠㅠ

앞쪽을 선호하는 편인데 일부로 중블도 아니도 왼블통로 뒤에 앉았거든요


공연 내내 핸드폰 키면서 뭘 보는 사람 아이들과 엄마는 계속 이야기하고

어떤 남자는 웃음 소리가 어찌나 크게 웃던지 극보는데 방해가 될 정도였으니 ㅠㅠ






우선 공연은 잘 봤어요 내용은 .. 정말 솔직히 공연장 나오면서 뭘 본건지 휘발 되버렸어요 ...

시놉에는 꿈도 희망도 없던 25살 이성용이 친구 철구에 의해 액션영화 단역으로 출연을 하면서

거기서 다미란 여자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사랑을 이루는 내용 ...


분명 주인공은 이성용인데 시놉에도 주인공이 이성용인데

왜 전 주인공이 강두원인것 같은지....


솔직히 제목만 봐서는 액션스타를 꿈꾸는 이성용인데 내용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점...


액션스타를 꿈꾸는것도 이성용이 아닌 강두원이였고 철권도를 배우는 액션스쿨에서

최원표란 관장에게 절권도를 배워서 배우로 유명해지고 싶었던 강두원 그런 액션스타를

말리는 최원표관장 결국은 강두원은 스타로 유명해지고 관장과 사이는 나빠지며 서로 등을 돌리게 되고,


액션스쿨에 다니고있던 철구 어느날 철구에 꼬임에 이성용은 액션영화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스타 강두원과 시비가 붙어 두들겨맞고 복수를 한다는 목적과 우연히 현장에서 본 다미란 여자에게

반하면서 친구 철구가 다니는 원타켓액션스쿨에 갔다가

거기서 다미란 여자를 우연히 다시 만나서 관장한테 자신도 절권도를 배우고싶다며 하지만 관장은 더 이상

수강생을 안받는다며 본인은 도장을 접고 중국집을 차린다며 절권도를 배우고싶으면


중식자격증을 따고 요리 실력을 보여주면 절권도를 가르쳐주겠다며

그래서 이성용을 중식 자격증을 따고 관장한테 요리실력을 인정받고 절권도를 배우는 과정..


이성용이 그렇게 싫어하던 자신의 아버지가 액션스쿨 관장과 친했던 친구사이였고

예전에 알아주던 얼굴없는 스턴트맨이였는데 최원표관장 대신 촬영을하다 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 사실을 모르르는 성용은 그냥 요리에 미쳐서 자신과 어머니를 버렸다고만

생각을 하고 미워하며 지내다 모든 사실을 알게되면서 아버지의 유품인 도복을 입고

강두원과 결투에 이긴다는 내용....


이번 리뷰를 적으면서 솔직히 너무 힘든것 같아요...

공연이 끝나면 한상 뭔가가 여윤이 남아서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되고 그랬는데

이번 액션스타이성용은 그렇지가 않으니...

그냥 깨알 같은 재미와 노력하는 배우님들의 연기......


시놉에있는 뻔한 이야기를 리뷰로 옮겨 적은듯 하네요 ㅠㅠ

흔하면서 뻔한 스토리도 아니고 뜸금없는 이야기 전개와


이 극은 액션스타를 꿈구는 이성용의 성장기인지..

그냥 한눈에 반한 여자를 자기꺼로 만들기 위한 애정극인지

갑자기 뜸금없는 가족사에 가족극인지...


이모든걸 말하고 싶은거였으면 조금더 내용을 보완이 되야 하지 않을까 싶은

개인적인 느낌이네요.....



'플레이티켓 리뷰단 1기 이효정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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