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프리즌! 프리즌! | 2015-11-26 12:47:05 |
simple2910 | 조회2,921 |
처음엔 컬투의 정찬우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인상적이었다. 왠지 무조건 재미있을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재미있었다. 배우인지 코미디언인지 모를 출연자들은 시종일관 개구진 연기로 날 웃게 했다. 여느 개그공연(?)과는 다르게 중심이 되는 이야기 속에 출연자들의 개인기와 관객참여를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다. 거기에 밴드 연주와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배우들이 주는 즐거움으로 잠시나마 골치아픈 세상살이를 잊을 수 있었다. 마냥 웃고 싶은 사람 골치아픈 일을 잊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프리즌! 프리즌!! 프리즌!!! (공연을 본 사람이라면 공감하리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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