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6일부터 디 아티스트 프로젝트 5기의 연기워크숍이 시작되었습니다.

디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배우들이 기대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도 하죠^^

"연기를 잘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배우들은 다섯 번의 연기워크숍을 마치고 나면 이 질문에 대한 완벽한 솔루션까지는 아니더라도 방향성을 깨닫게 됩니다.

1회부터 워크숍 과정은 신체훈련과 연기훈련을 매회 병행하며 진행이 됩니다.

단순 신체훈련이 아니라 '왜' 이런 훈련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렇게 훈련을 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가 명확해집니다.

배우들은 본인이 준비해 온 독백을 다른 배우들과 멘토 앞에서 보여주고, 단순한 디렉팅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동료배우들끼리 가감없이 솔직한 피드백을 나누고, 멘토에게 조언과 디렉팅 등 종합적인 피드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우들이 새로운 것들을 많이 얻어간다고 해요.

내가 지금 해야하는, 하려는 연기를 당장 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내가 배우로 살아가기 위해 해야하는 많은 연기들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배우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말그대로 마인드셋까지 가이드하는 시간입니다.

동료 배우의 연기를 보고 눈앞에서 피드백 하는 일이 쉽지 않고, '말'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배우들에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닌데요,

워크숍 회차가 거듭될수록 배우들의 피드백 스킬과 퀄리티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 이들의 활동이 더더욱 기대되기도 한답니다.

다음 프로그램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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