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티(주)가 주최하고, 서울연극협회와 플티가 공동주관한 <2023 공연문화발전을 생각하는 간담회> 가 지난 3월 24일(금) 오후 4시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 공연시장은 이미 성장했으나 소규모 제작공연은 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바로 그 부분이 앞으로 공연예술에서 고민해야 할 점이 아닌가 하는 발제를 시작으로 자유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박정의 서울연극협회장, 김영호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장이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의 입장과 고민을 나누면서 여전히 근절되지 못한 호객행위, 서울 시내의 공공기관 미디어모니터 활용도의 한계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논의의 장이 계속 마련되면서 하나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임으로 발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앞으로 플티(주)가 그런 자리를 계속적으로 마련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