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것과 공포 그 의미는 무엇인지.... | 2018-07-16 17:55:52 |
구천세 | 조회1,717 |
극을 보기전 부터 걱정을 하고 보기는 했다. 어려울것 같은 느런 느낌..... 솔직하게 공연을 보고 시놉도 다시 읽고 프로그램북을 다시 봐도 낯선사람 이란 극을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아직도 복잡하다.. 하나는 알 수있는건 시대극에는 오페라를 접목하여 그 시대의 상황을 표현을 한다는거 극마다 주제랑 내용이 다르겠지만 .. 정말 단순하게 전반적인 흐름을 보고 이해 하면 충분하게 낯선사람 이란 연극이 표현 하고자하는걸 알 수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장면 하나 하나 깊게 생각을 하다보니 더 복잡해진 머릿속 ...... 무대는 낯선 공간이 연속이다 수용소, 중앙나무는 사형대, 천샤오보의 집 그리고 병원... 전반적인 내용이나 요소는 나쁘지는 않다 천샤오보가 손녀가 오페라 토스카를 연습하는 장면을 보며 과거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나며 그 내용이 전개가되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배우들이 연기를 하는데 시놉에 말하는 낯선것과 공포, 이게 무엇을 뜻하는건지... 나에겐 어려운 극이되었다... "플레이티켓 리뷰단 이효정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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