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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판매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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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정말 멋진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달콤 ⭐⭐⭐⭐⭐
- 2025-03-04 22: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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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굴 속 극단적인 상황을 통해 깊숙한 곳의 본성을 드러내며 전쟁의 참혹한 진상을 보여준다. 동부군, 서부군, 저항군,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민간인의 행동에서 삶과 죽음, 양심과 이기심, 양자택일의 선택을 통해 긴박감을 더했다.
- 카르페디엠 ⭐⭐⭐⭐⭐
- 2025-03-04 04: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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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시대를 대변하는 내용으로 이성적판단이아닌 무지한 신념간의 싸움으로 결국엔 모두 파멸되는모습을 보여준 연극이였네요 과연 정의와신념은 무엇일까. 죽음도 불사한 행동. ㆍㆍ생각이 깊어지는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 짱이 ⭐⭐⭐⭐⭐
- 2025-03-02 23: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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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번을 보게됐던 연극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번만 봐도 충분하겠지 생각이 들었는데 한 번 보고 나와보니 또 보고싶다는 생각이 물씬 들더라고요 :) 그래서 총 3번을 보게됐는데 볼 때마다 새로 발견하는 것들이 생겨서 재미있었고, 늘 배우님들의 연기와 표정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셨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완벽했고, 나날이 더 완벽해지는 공연에 제가 다 뿌듯할 정도였습니다. 동굴이라는 연극을 보며 사람들의 이중성, 이기적인 마음, 그 와중에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이 모든게 녹아져있는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 상우 ⭐⭐⭐⭐⭐
- 2025-03-02 22: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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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한 작품이였습니다. 연출 , 배우 , 스탭분들 모두 정성을 다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살고싶은데 이유가 어디있고 죽고싶지않은 이유가 어디있냐 그냥 살고 싶고 죽고싶지않다 2025년 너무 의미있고 재미있는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시 재연을 한다면 꼭 보러가고싶은 공연이였습니다
- 현추추 ⭐⭐⭐⭐⭐
- 2025-03-02 22: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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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적인 공간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지루할 틈 없이 몰입감있게 그려내는 수준높고 완성도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존재하며 반복하는 끝없는 전쟁과 학살. 그 속에 정당화되어가는 폭력에 의문과 반론을 던지며 정의란 무엇이며 인간은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는가 끝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였습니다. 배우들의 밀도있는 연기가 상황을 더 극적으로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고 벙커라는 공간적 구성을 잘 활용한 연출로 보는 내내 숨죽이며 봤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었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극단입니다.
- 길나은 ⭐⭐⭐⭐⭐
- 2025-03-02 2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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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극단이 창립된 후 첫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감안하더라도 꽤나 괜찮은 공연 퀄리티를 보여줬다. 상당히 무거운 소재이며 각 인물 간의 갈등이 극대화되는 부분이 있기에 배우들의 연기력이 꼭 필요한 부분인데 처음 보는 배우들이 많았지만 깔끔한 연기를 선보여준 듯.. 극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긴장감 또한 플러스 포인트... 뜬금없이 계엄령이 선포된 지금의 시기와 많이 오버랩 된다. 반대자들에 대한 혐오를 거침 없이 내뱉는 내란 세력이 바라는 세상은 어찌 보면 이같은 상황일지도... 이 극단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 바이오킹 ⭐⭐⭐⭐⭐
- 2025-03-02 12: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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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되는 연극이었습니다! 많은 의미를 담고 있고, 그 의미를 모든 배우분들이 연기로 표현해내는 게 너무 멋있었어요! 작은 소극장에서만 하기엔 아쉬울만큼 좋은 내용, 연출, 연기이지만 소극장이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는 소리의 울림들이 너무 좋았어요. 두려움에 떨다 또 사람들 사이에서 웃게 되다가 순식간에 공포로 물들고, 그런 반복되는 장면들이 전쟁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또 전쟁이라는 큰 틀 안에서 사회의 혐오, 인간의 이기심 등의 메세지를 함께 담아낸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연극 감사합니다!
- 룰루리오 ⭐⭐⭐⭐⭐
- 2025-03-02 1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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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 상황에 몰려 있는 사람들이 서로를 비난하고 의심하며 이기적이게 행동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살기 위한 몸부림이기에 그 누구도 그들을 비난할 수 없다고 느꼈네요. 연극을 통해서 저에게 영향을 준 부분은 ‘왜 싸우고 있는가?’인 것 같고, 제일 중요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목적이 없는 싸움은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갈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옳고,그름 이 두 가지로 나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일들은 ‘서로의 다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다름 속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하며 맞춰가는 싸움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이런 싸움은 가치 있는 싸움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평화,자유,평등을 원하니까요¨̮ 뛰어난 연기로 몰입해서 볼 수 있었고, 인생의 중요한 ? 를 던져주신 배우분들과 제작자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ჱ̒ ー̀֊ー́ )
- Lovee ⭐⭐⭐⭐⭐
- 2025-03-02 0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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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는 내내 긴장감과 몰입도가 최고인 공연이었어요! 생과 사가 걸린 극한의 상황에서 사람들이 어떤 모습이 되어가는지 여실히 보여주었고 인간의 군상을 잘 담아낸 극이었어요. 실제같은 상황과 배우님들의 명연기에 더 몰입되고 집중해서 봤어요. 긴박한 순간들에 시간이 순삭된 공연이었구요 나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던져준 극이었어요. 트리거워닝도 미리 고지되있어 좋았고 못봤으면 후회했을 공연이었어요. 보고나와서도 다시 보고 싶어지는 공연이었고 관객과의 대화도 있었으면 더 좋을거같았어요. 열린결말도 신선했어요 또 만나고 싶은 명작이었어요!
- 합랍랍 ⭐⭐⭐⭐⭐
- 2025-03-01 2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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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티켓 #연극동굴 3월1일 오후 2시 공연 배우님들 연기를 다들 잘하시어 몰입하여 공연 잘보고갑니다 서로가 가진 이념에 따라 서로가 미워하고 전쟁이 일어나고 그로인해 본의아니게 피해보는 사람, 본인의 사장, 감정, 주변 분위기에 의해 휩쓸리는 상황을 잘 본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는 시간이였어요
- 여긴어디 ⭐⭐⭐⭐⭐
- 2025-03-01 16: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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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몰입감 있게 관람했습니다. 배우님들 표정하나하나.. 마치 제가 거기에 있는 기분이었어요. 눈물 흘리던 장면도 있었고.. 결말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과연 나라면... 좋은 작품과 함께 해서 즐거운 금요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리도리곰 ⭐⭐⭐⭐⭐
- 2025-03-01 0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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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군,서군 ,저항군 그리고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은 일반시민 당췌 어떤 장단에 맞춰야 하나? 스토리 좋구 배우분들 연기력 좋구 특히 표정연기 벙커에서 나갈때 그 표정 잊을수가 없음
- 선빈이 ⭐⭐⭐⭐
- 2025-02-28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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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날빛의 작품 '동굴' , 힘든 하루를 마치고 향한 곳은 대학로 '코델 아트홀' . 어디선가 본 듯한 이야기를 공연으로 만났네요. 출연하는 7명의 배우는 소극장을 뜨거운 호흡으로 꽉 채워버리네요. 연출도 깔끔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 처럼 긴장감이 흐르는 공연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연습을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배우들의 열정이 보일 거 것 같은 공연,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머리 속을 스쳐갔습니다. 인간이 가진 본연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좋은 작품과 함께 해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 백천애부 ⭐⭐⭐⭐
- 2025-02-27 23: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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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인간의 이타적임의 끝판왕을 보는듯한 느낌.죽음앞에선 솔직해지는 언어와 행동들. #최제우 배우: 진짜 또라인가 할정도로 표정이 진짜 압도. #김준형 배우: 뇌절남으로 찌질함의 연기 종결자. #김하영 배우: 시원시원 이목구비로 성깔있는 그녀. #김성연 배우: 동생을 살리고자 최선을 다하는 그녀. #류태희 배우: 배운만큼 두뇌가 계산적으로 풀가동. #김호영 배우: 전직군인으로 처음부터 그가 짠 판. #한채리 배우: 맑고 정이많은 소녀로 등장하지만 변신. 7인의 배우를 오늘 만나봤는데 안봤으면 너무 아쉬울뻔 했다. 강추합니다.♡♡♡
- 독거노인 ⭐⭐⭐⭐
- 2025-02-27 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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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극일시 : 2025.02.26(수) 20:00~21:20 (80') 출연한 배우 7명 모두 처음 보는 얼굴들이다. 첫공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쳐준 대다수 배우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깔끔한 연출에 동굴을 표현한 무대장치, 음향 또한 나쁘지 않았다. 희망이 없는, 칠흑같은 어두운 동굴속에서, 생사가 달린 위급한 상황에서도 인간은 서로 다투는 존재인가 보다. 극단명처럼 인간의 화장하지 않은 날빛의 모습을 무대 위에서 잘 보여준 작품으로 일견을 권한다.
- 젤라 ⭐⭐⭐
- 2025-02-27 11: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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